오늘 새벽4시에 일어나서 인천공항에 다녀왔어요.
동생이 교환학생인가 뭔가 아무튼 나간다고 해서..ㅋ
영국으로 간데요, 한학기 동안.
6개월이면 그리 길지는 않지만
우리 가족이 최고로 오래 떨어져 지내게 되는 상황입니다.
이것저것 바리바리 싸주시는 엄마를 보면서
다년간의 여행경험으로 다 필요 없으니까 빼고 짐을 싸가라는 나,
며칠 여행이랑 살러 가는거랑 같냐면서 계속 넣으시는 엄마.. ㅋㅋㅋ
정말 몇 년 살아도 될 만큼 가져간거 같은데...
직접 가서 살아보는 사람이 알겠죠 ㅎㅎ
새벽같이 출발해 공항에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짐 붙이고..
한동안 잠시간의 헤어짐에 서운한 눈물을 흘리고 탑승장으로 들어갔습니다.
혼자 머나먼 이국땅에서 살려면 이런저런 힘든 일도 많을 텐데
꾹 참고 잘 견디고 좋은 경험하고 많이 배우고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Well, never mind.
I bet you can make it.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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