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슬로프, 탁트인 전망..
스키어들에게 이보다 좋은 조건이 또 있을까!?
아담해 보이는 나무들.. 이라고 생각하면 오산!
기둥부분은 다 눈에 묻혀 있는 상황이다.
특히나 정상부에 올라가면 모래언덕에 피어있는 풀처럼
가지 몇 개만 덩그러니 나와 있는 경우도 많다.
유휴~~~
보드도 정말 멋진데 도무지 엄두가 나질 않는다 -_-;;
저런 점프대도 있고, 모글도 멋지게 만들어 두고
큰 규모는 아니지만 요모조모 신경쓴 kokusai 스키장.
평온한 슬로프의 모습
자신만 있다면 나무가 있는 사이로 스키 또는 보드를 타고
내려와도 무방하다.(일부 절벽이 있는 곳음 금지됨)
단, 부상이나 옷이 찢어지거나 하는 상황이 다수 발생한다.
내가 묵고 있던 숙소에서만 부상으로 다리나 팔에 깁스하고
일찍 돌아가는 사람이 세명이나 있었다 -0-;
niseko의 정상부는 리프트만 이어져 있고 따로 코스가 없어
알아서 맘에 드는 대로 내려오면 되는데 스릴 만점!
사진에 보이는 곳에서 리프트로 한 번 더 올라가야 되는데
리프트 관리자가 따로 없이 알아서 혼자 타고 혼자 내리고-0-;
참고로 난 정상에서 스키타가 길을 잃어버리고 상당히 헤맸다.
말타다 모래언덕에서 구른 이후로 '눈에 파묻혀 죽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 소중한 경험이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