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고석정을 목적으로 간건 아닌데 근처에 있어서 들른 곳이다.
특별한 일 아니면 주말에는 푹 쉬는걸 좋아하지만 안가면 안될 성격이라 잠깐 다녀왔음. 흐흐
임꺽정이 놀았다는 고석정.
'의적'이라는 어려운 호칭이 붇는 분...
가끔 생각해보는 문제인데 중요한 면접이나 시험에서 '홍길동이나 임꺽정은 분명 국가나 타인의 재산을 빼앗은 죄가 있는데 행위의 목적이 선이라 해서 그들을 좋게 볼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받으면 어떻게 답해야 할까..?
한 2~3년 전쯤에는 저 바위에 올라가서 염장질하는 커플들이 많았는데 떨어지는 사고가 많이 났던지 바위 근처에만 가도 감시원이 보고있다가 방송으로 "지금 바위에 접근하시는 분들은 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즉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해서 창피로움으로 못올라가게 만들어 놨다. ㅋ
나는 혼자 셀카질이나~ ㅋㅋㅋ
머리를 좀 짧게 잘른 탓도 있지만 7월에 엄청 잘 먹어서 얼굴이 너무 동글동글 하다. -_-;;;
다행히 이쪽 동네는 큰 수해피해는 없어보였다.
이제 비 그쳤다고 레프팅하러 놀러오는 사람들 많던데, 레프팅 재미있는 건가... 여름레포츠는 워낙 안좋아하니ㅋ
장마도 끝난 것 같고 레프팅이나 수영을 비롯한 여름레포츠의 시즌이 본격적으로 다가왔으니...
오늘의 교훈
"음주수영! 인생의 종착역"
여행다니면서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세번있는데
그중 한 번이 베트남 바다가에서 술마시고 밤중에 수영하러 바다에 들어갔을 때이다. -_-;;
어릴 때 몇 년 꾸준히 수영을 배운터라 물은 무서워 하지 않는데, 음주후는 다르더라.
다른 한 번은 이집트사막에서 말타다가 말하고 같이 모래언덕에서 대굴대굴 구를 때고
마지막은 일본 니세코 스키장에서 눈내릴 때 정상갔다가 눈보라에 길잃고 가슴까지 눈에 파묻혔을 때이다. -0-
항상 안전이 최고
집에 돌아와서는 장까지 보러 갔다왔으니.. 이래저래 피곤한 주말이 되어버렸다.
다음주에 할일이 꽤 있었던 것 같은데 살짝 힘들겠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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