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Rasting

2006/11/16 22:49 | Posted by puremoa

같이 다니던 모군이 이벤트에 당첨
이벤트 내용은 와인 한 병... 날 잡아서 공짜 와인 마시러 갔다.




독일와인을 줄려나 하고 갔는데 하우스와인이라며 내온 아르헨티나 와인.
빈티지는 특별히 없고 찾아봐도 정보를 모르겠다. 맛은 살짝 단맛과 함께 상큼함이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와인.
그냥 저렴한 가격의 평범한 하우스와인이었다.

독일화이트와인들이 2.5만원이고 하우스와인이 2만원인데 이왕 준다면 이벤트 당첨자를 줄이고
독일와인을 주는 것이 독일 "정통" 레스토랑을 표방하는 이미지에 더 어울리지 않을까.



기본셀러드
이것 저것 다양한 채소와 두새가지 드레싱이 올라간 듯. 맛은 매번 같다. 상큼한 맛




슈바이네학센
쫀득쫀득 하면서도 바삭한 껍질이 괜찮았다. 이 집 확실히 돼지요리는 잘 하는 듯!




두번째 맥주 크롬바커 흑생맥
주로 500짜리로 마셨는데 술 많이 마신다고 좋을 것 없으니 300짜리..ㅋ



맥주와 먹으려 시킨 케이준치킨샐러드인데... 이렇게 나올 줄 알았으면 안시켰다. -_-
뭐가 케이준인지 모르겠고 기본셀러드와 채소, 드레싱 모두 똑같고 토마토와 닭고기 조각만 추가한 셀러드임



갈때마다 테이블 위에 올려져있는 스테이크 소스
식품공학도가 정성과 혼을 넣어 만들었다는데 영양성분에는 식품공학도의 정성과 혼은 안보인다... ㅋㅋㅋ

Rasting... 지금까지 서너번 다니면서 마음속에 90점 이상의 곳이었는데 와인과 셀러드의 실망으로 살짝 하락!
+이곳 가기 전에 간단하게 저녁식사로 같은 대학로에 있는 파리하노이라는 베트남음식점에 갔는데 다시는 안가게 할 맛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