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 때 터질 것이란 생각이었는데 다행이 아직까지는 무난하니 괜찮다.
한동안 문자 한통으로라도 챙기지 못한 사람이 있을 정도의 부하가 걸려있긴 한데
그 분들께 미안한 걸 뺀다면 이정도면 양호한 듯.
해왔던 일은 늘 그렇고, 새로 맏은 일은 어럽고 벅찰 때도 있지만 내가 좋아서 하는 것이니까 :)
이달말에 중요한 일이 하나 있고 다음달 내내 매달려야 하는 아주 중요한 일이 하나.
그 밖에 비중이 낮고 높은 일이 여러개. 달력을 보니 스케쥴은 연예인이구나...
요즘들어 부쩍 머리를 지배하는 일은 아직까진 즐길만한 상태.. 오랜만이라서 그런걸까?
휴학을 한 뒤 1년 하고도 반이 좀 넘었다.
그중 처음 서너달은 주말만을 기다리며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냈고
그 뒤 여섯달은 공부를 하겠다며 책을 들고 학원에 들락날락...
나머지 7~8개월은 책이란 걸 쓰겠다고 하루종일 메달려 있다보니 바뻤지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지냈다.
그리고 요즘.. 무엇을 해보자며 아직 특별하게 벌려놓은 일이 없어
문득문득 뭔가 이상한 기분과 허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어딘가에 집중을 못해서이겠지.
그리고 참, puremoa! 네가 그렇게 지내는 동안 한해의 1/4이 지나가고 있는데...
불과 석달전에 만들었던 너의 열가지 계획들은 어떻게 되어가고있니!?
Comment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