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eau Latour 1998, Chateau Haut-Brion 1995

2007/03/27 11:35 | Posted by pure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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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our와 Haut-Brion
한번에 이런 멋진 와인을 만나게 되는 날이 이렇게 빨리 올줄이야...

Chateau Latour 1998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는 라뚜르!
1등급와인을 마실 기회가 없다보니 새컨와인 2000빈티지를 마셔본게 전부.
블랙커런트향, 자두향, 나무향에 얼핏 간장냄새도..
2시간30분 브리딩후에 마셨는데 첨엔 산미도 살짝 있고 텍스쳐도 좀 거칠었다.
4시간후
좀 쳐저있던 와인이 확 피어오른다.
향도 훨씬 부드러워지고 맛도 풍부해졌다.
입에 착 붙는 타닌도 좋고!
첨에 엇! 오늘 좀 별로네 하는 반응이 있었는데 역시 1등급은 1등급이구나~

Chateau Haut-Brion 1995
너무 빨리 마신 듯한 기분이 든 와인
살짝 꼬리한 동물적 느낌과 미네랄 향이 좀 있었다.
텍스쳐는 라뚜르에 비해서 부드러운데 피니쉬는 괭장히 길게 간다.
혀를 말리며 짝 붙는 타닌감.. 좋다! >_<
오랜만의 보르도! 게다가 1등급!
행복한 하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