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06 12:07 |
Posted by puremoa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하이디하우스
남양주쪽에 이런식의 카페가 많이 있지만
그중 제일이라 생각하는 곳이다.
길옆 주차장에 차를 데고 계단을 따라 언덕으로 올라가면
작은 알프스 하이디하우스 건물로 들어갈 수 있다.
오래된 세월 만큼이나 폼나는 소품들.
식사류와 차, 추류 등을 판매하고 저녁에 라이브공연도 하고 분위기 좋은 곳
촌장님이라 불리는 사장님
패션 부터가 이곳과 정말 어울리는 분이다.
정원의 풀한포기까지 사랑하시고 직접 가꾸시는 열성적이신 분.
식사를 시키면 기본 찬이 깔리는데 미역국이 참 맛이 좋다.
돼지목삼겹바베큐
다섯시간동안 황토가마에서 참숯으로 훈제했다고 한다.
덕분에 육질도 부드럽고 기름도 쫙 빠져 아주 맛이 좋다.
철판에 깔아둔 월계수잎의 향 덕분에 색다른 향까지..^^
낙지볶음소면
무지 맵다. 그런데 맛있어서 계속 땡기는 메뉴!
날이 더워 터무니 없이 비싼값에도 불구하고 시켜본 화이트
미지근한체로 얼음물에 넣어서 나온다.
처음에 맛보고 그 미지근함과 밍숭맹숭함에 기절하는 줄 -_-;;
이집 음식좋고 분위기 좋고 다 좋은데
와인 팔라면 기본은 갖추고 팔던가 아님 팔지 말았으면...
7시가 되면 라이브공연이 시작된다.
전에 갔을 때는 여자가수였는데 오늘은 남자분.
노래는 주로 잔잔한 노래들이 선곡되고 신청되는 분위기^^
식사를 하고 감미로운 음악 몇곡 듣고 나오니 모닥불이 반기네요.
후끈후끈!!
정원을 이것저것 정말 잘 꾸며두었음.
활짝 핀 꽃과 아기자기한 소품들.. ^^
정원 관리하는 도구들 ㅋ
오랜만에 근교로의 나들이 좋네요^^
시내의 현대적인 멋진 분위기의 카페들도 좋지만
저는 좀 밖으로 나가 이런 곳이 훨씬 좋습니다 ^^
경기도 남양주 하이디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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