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제주도동생 친절한 모군의 부모님에게 소포가 오곤합니다.
소일거리로 직접 농사 지으시는 무공해! 감귤을 비롯해서 때론 물좋은 전복도 올라오고
저번에는 무쟈게 크고 맛나던 은빛 갈치까지 올라왔더랬지요 ^^
그런데...
오늘 제주에서 소포가 하나 도착했습니다.
귤먹을 철도 아니고 전복이 올라올 일도 없고 뭔가... 하고 열어봤는데
포장을 뜯으며 코를 콱 찌르는 향기에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마늘!!
아니 근데 왠 마늘!!?
곰곰히 생각해보건데 친절한 모군에게 술만 맥였더니
술 그만 먹고 마늘먹고 사람되라고 보내주신 것 같습니다ㅋ
암튼, 어머님, 아버님~! 잘 먹고 훌륭한 사람 되겠습니다^^
요즘 바쁜일 좀 정리되면 선물하나 들고 제주도 한번 다녀와야겠네요 ^^
Comment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