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시즌 기아타이거즈의 마지막 잠실구장경기
올해 잠실 올때마다 일이 있어서 한번도 못갔는데
오늘이 잠실에서 하는 올해의 마지막경기라고 해서 방문!
게다가 석민어린이의 선발등판일^^

야구 결과는 참패...
석민어린이 공은 좋아보이던데 정말 아쉬웠다.
오늘은 수비수들이 정말 원망스러웠던 날... ㅠㅠ

거의 1년만에 반가운 선수들 얼굴도 보고...
어지간한 선수들에 비해서 두배크기인 최희섭도 보고~

올해 꼴찌이긴 하지만 그래도 좋다^^


사진 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올해들어 가끔 외야석에 걸리는 플랜카드
내용은
"단장님 앵간히 말아 먹으쑈!"인데
오늘은 구장관계자들이 나와서 현수막을 갈기갈기 찢어놓고 가버리더라.
뭐 어쨌든 결과론적으로 팀의 성적이 안좋고 최고 책임자가 욕을 먹어야 할 상황인데..
 그렇다고 저렇게 갈기갈기 찢어 놓을 건 뭐람.
(사진엔 별로 안찢어져 보이지만 3~4등분으로 나눠진 상황)


사용자 삽입 이미지

"꼴찌라도 우리 같은 팬 봤습니까. 정단장님 반성하소!"
얼마전 홈페이지의 유료회원으로 가입한 팬들을
자기한테 듣기 싫은 소리 했다고 강제 탈퇴시키더니
 (그 자리는 그런 소리 들으라고 있는 자리가 아닌가...)
급기야  팬들을 상대로 법정 소송까지 걸어버린 황당한 사건이 있었었다.

분명한 건 프로스포츠는 "팬"이 없다면 존재가치가 없다는 것이다.

오늘도 꼴찌를 하고 있는 기아타이거즈 팬들의 숫자가 홈팀인 두산보다 많았고
참패라는 경기 결과가 거의 굳어진 후반에도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서
어느팀보다도 열성적인 응원을 벌였었다.


"꼴찌라도 우리 같은 팬 봤습니까???"


내년에는 더 잘하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