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파벨리 - Beringer Vineyards

2008/08/07 13:06 | Posted by pure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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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Beringer Vineyards

나파와 소노마벨리 와이너리들을 몇 곳 다녀왔습니다.
나파는 돈에 환장하고 소노마는 뭘 팔아야 할지 조금 모르는 것 같더군요.
방문했던 와이너리 중 가장 인상깊었던 베링저에 대해 몇 자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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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단순 테이스팅을 포함해서 몇 가지 투어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날짜와 시간에 따라서 달라지니 확인할 듯 해야 합니다.
예약이 필수는 아닙니다.

저는 셀러에서 테이스팅하는 프로그램을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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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Jacob Beringer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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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를 담당했던 친구인데 날이 더워 얼굴이 빨간 줄 알았더니
테이스팅내내 손님들과 같이 테이스팅 하더라구요.
그렇게 되면 매일 마시는 양이 엄청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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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배럴로 만들었다고 자랑하던 샹들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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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로 들어갑니다.
관광객들이 다니는 큰 통로쪽은 양쪽으로 숙성중인 오크배럴들이 있어요.
모두 2007년산. 오크는 프렌치오크, 아메리카오크 다양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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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팅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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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갈하게 세팅된 모습입니다.
잔도 와인의 수에 맞춰 준비해두고 아주 조용하구요.
대부분 나파벨리의 와인테이스팅이 시장같은 분위기에서
잔 하나로 여러가지를 시음해서 뭐가 뭔지 잘 모르겠던데 여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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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테이스팅리스트

2006 Private Reserve Chardonnay
2004 Bancroft Ranch Howell Mountain Merlot
2004 St. Helena Home Vineyard Cabernet Sauvignon
2004 Private Reserve Cabernet Sauvingnon
2004 Nightingale Dessert Wine

인상깊었던 와인은 샤르도네와 나이팅게일이었습니다.
샤르도네는 어떻게 보면 몬텔레나보다 나은 것 같기도 하였고
나이팅게일은 귀부균을 뿌려 만든 와인인데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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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에 대해서 하나하나 설명 해주면서 테이스팅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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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팅 룸 한구석에 배럴이 있어 궁금했는데
배럴테이스팅까지 시켜주더라구요.

달달하고 진득한 쥬스와 엄청난 타닌 맛있었습니다.
이걸 수십 종 마시고 평가하는 평론가들이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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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럴에 써있는 오크의 생산지, 토스팅 된 정도, 빈티지 등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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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숙성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오크배럴과
배럴의 토스팅정도인데 매번 책으로만 봐서 실제로 뭐가 어떤지
몰랐는데 여기선 궁금증을 한방에 해결해줍니다. 정말 마음에 들어요!

프렌치오크와 아메리카오크를 라이트, 미디움, 다크 3단계 토스팅별로 구분해서
실제로 가져다놓고 비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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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오크와 아메리칸오크의 조직감의 차이
각 나라의 오크가 와인에 미치는 영향이라던가
오크의 사용이 와인의 가격에 미치는 영향 등 다소 심도있는 부분까지
다뤄주어 공부가 많이 되었던 테이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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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은 해야하고, 와인은 맛이 있고
싸가지는 못하고 두고 가기는 아깝고 ㅠㅠ

정말 좋은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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