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원이하의 와인을 이것저것 많이 마셔볼 요량으로
지난주 금요일 옐로테일 카베르네 쇼비뇽04'에 이어
오늘은 그라시아 리제르바 카베르네 쇼비뇽04'을 땄다.
(카베르네 쇼비뇽이 뭔 맛인지 알때까지 이놈만 마시려고ㅋㅋ)
옐로테일은 다 못비우고 하루에 한 잔정도 씩 마셨는데
역시 와인은 한 번 따면 진공마개해도 하루하루 맛이 변해서 낭패--
남은건 삼겹살에나 구워 먹던가 해야지 흐흐 -_-
블루오션전략 책에 와인업계에서 블루오션을 창출한 회사로
거론되기도 했던 옐로테일은 산뜻하고 깔끔한 맛이었다.
비싸지 않은 와인으로 마셔줄 만한 정도의 맛...
근데 그라시아 리제르바는 에.. 뭐랄까.........
리제르바라고 해서 뭔가 있을까 하는 살짝 기대를 해봤는데
코르크를 첨 뽑았을 때 왠지 과일통조림의 별로 좋지 않은 향이
올라오는 것은 그다지 좋지 않은 느낌이었다 -_-;;;
카베르네쇼비뇽 리제르바는 원래 그런건가?? -0-;;;;;
첫 느낌이 좋지 않았지만 그럭저럭 텁텁한 맛으로 ㅎ ㅡ,.ㅡ
그런데 이걸 두 번 사는 일은 없을 것 같다.
맘에 들었던 안 들었던, 난 오늘 밤 저거 한 병 다 비우고
출렁거리는 배를 끌어 안고 푹~ 잘 꺼다 ㅎㅎㅎ
(동생은 유학에 부모님은 놀러가셔서 혼자서 아주 외롭네 ㅠㅜ)
+한 병을 다 비울 즈음 추가...
역시 와인 한 병은 기분 좋게 헤롱헤롱~ 취하기 좋은 양! ^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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